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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민백미아냐?
꽃색이 너무나 환하다.
기쁨에 넘쳐 일행을 쫒을 생각도 없이 배낭을 벗어던졌다.
너무나도 깨끗한 모습이 숲속의 아침해에 반짝반짝 빛난다.
그것도 등산로 한곁에서 말이다.
그 주위를 살피니 또 한송이가 있다.
민백미꽃은 몇년전 태백산에서 본 후 이번이 두번째이다.
먼저 갔던 한 일행이 말하길 내가 이 꽃을 찍었을 것이라고 생각했단다.
이번 조령산 등반에서 본 민백미꽃, 그날의 최대의 행운이었다.
(사진 : 2012-05-26 조령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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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t Place In Your Heart / Ronan Hardi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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