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친구들과의 2박3일 - 마라도, 가파도, 거문오름(용암길), 사려니숲길, 화순곶자왈, 당산봉, 수월봉, 박수기정 제주살이 한다고 하니 친구들이 찾아왔다. 어렵게 만든 제주여행 2박3일 하필이면 몽블랑트레킹 직후라 애를 먹었다. 첫날은 마라도, 가파도 섬여행 둘째날은 거문오름 분화구길과 용암길, 사려니숲길 세째날은 화순곶자왈, 당산봉, 수월봉, 박수기정이었다. (2019.07.24~07.26) 제주여행 1일.. ♪ 제주살이/제주살이 2019.07.29
[제주숲길 6-2] 사려니숲길 - 장맛철, 산수국이 만발한 산책길 왕복 7km 사려니 숲길은 언제 걸어도 좋다. 하지만 요즘 장맛철 그렇게 멋질 수 없다. 보라색 꽃이 만발한 탐라산수국이 즐비하기 때문이다. 삼나무 숲과 산수국의 매치에 사람들은 환호한다. 그 환호 속에서 나만의 유유자적의 시간이다. 아름다운 산수국의 여러 모습을 보면서 다른 야생화들도 .. ♪ 제주살이/제주숲길 2019.07.07
[제주오름 36] 사려니오름 - 성판악~월든삼거리~사려니숲길~삼나무전시림~사려니오름 오래전 부터 오르고 싶어던 사려니오름 사려니숲길 통제가 풀리는 기간을 이용하여 성판악~사려니숲길~삼나무전시림~사려니오름 코스를 밟았다. 성판악에서 내려가는 길은 싱그러움 속의 신비의 숲이었고 사려니숲길에서는 섬개벚나무, 으름난초에 환호했으며 삼나무전시림에서는 거.. ♪ 제주살이/제주오름 2019.06.03
[제주오름 35] 물찻오름 - 1년에 한번의 기회를 이용했다. 물찻오름은 1년에 한번 개방기간에만 출입이 허용된다. 분화구를 둘어쌓인 산등성이가 성과 같고 분화구에 물이 고여 있어서 물찻오름이다. 여기서 찻(잣)은 성(城)을 뜻하는 제주 고어이다. 물찻오름 출입제한 시간은 13시이다. 사려니숲길 입구 도착시간 11시51분인데 1시간20분 걸린단다.. ♪ 제주살이/제주오름 2019.06.02
[제주숲길 6] 사려니숲길 - 세복수초가 만발한 숲길에서 환호했다. 수년전 가족여행으로 조금 맛본 사려니숲길 그 때의 아쉬움이 이번 트레킹으로 날려버렸다. 세복수초가 산책로 여기저기에 만발해 눈을 즐겁게 했다. 여러 봄꽃들이 꽃잎을 열었고 숲을 즐기는 새소리도 들린다. 맑은 날씨에 걷는 마음도 날아간다. 일년에 딱 한번 있다는 행사시에 다시.. ♪ 제주살이/제주숲길 2019.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