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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전 가족여행으로 조금 맛본 사려니숲길
그 때의 아쉬움이 이번 트레킹으로 날려버렸다.
세복수초가 산책로 여기저기에 만발해 눈을 즐겁게 했다.
여러 봄꽃들이 꽃잎을 열었고
숲을 즐기는 새소리도 들린다.
맑은 날씨에 걷는 마음도 날아간다.
일년에 딱 한번 있다는 행사시에 다시 와서
물찻오름, 사려니오름도 오르고 싶다.
그 때는 무조건이다.
(2019-03-16)
사려니숲길 주차장에 있는 이정표
사려니숲길 가는 길
송악(좌측)과 남오미자(우측)
새끼노루귀
중의무릇
산쪽풀
뱀톱
현호색
세복수초
흰괭이눈
세복수초 꽃길
야자수 매트 위에 핀 변산바람꽃
도로를 넘어 사려니숲길 쪽으로
절물오름(좌측)과 민오름(우측)
삼나무 숲길
삼나무 하늘버전
걷기 좋은 길
건천에 고인 물
숲길
움막
사려니숲길 입구
편백나무
사려니숲길 안내도
주차장 - 2.5km - 사려니숲길입구 - 4.8km - 물찻오름입구 - 1.7km - 월튼삼거리 - 5.2km - 남조로
총 14.2km의 아름다운 숲길이다.
사려니숲길 안내
행사기간 중에만 빨간색으로 표지된 숲길이 개방된다.
꿩의바람꽃
걷기 편한 길이다.
숲의 천이 안내
세복수초
사려니숲길 이정표
세복수초
천미천 안내
제주에서 가장 긴 하천이라고 한다.
제주조릿대
나무 안내
세복수초
날씨까지 참 좋다.
개감수
삼나무숲
새집
물찻오름 입구
꽃잎이 겹으로 핀 세복수초
걸음이 빨라진다.
세복수초
꽝꽝나무
물찻오름
새덕이 수꽃
월튼삼거리 이정표들
멋진 사려니숲길이다.
사려니숲길 탐방로 현재 위치
가친오름 입구
세복수초
노랑참식나무
열매가 노랗다.
사려니숲길 입구(남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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