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삼 종류도 구분이 쉽지는 않다. 산꽃고사리삼은 열편의 결각상 톱니가 날까롭다. 동록성 고사리이므로 요즘도 잎이 있다. 포자낭도 이 겨울에 한창이다. 포자낭을 손으로 쥐니 콩고물 묻듯 포자들이 손에 누렇게 묻었다. 포자낭을 흔드니 연기처럼 포자들이 난다. 포자 날리는 모습 동영상 산꽃고사리삼 학명 Sceptridium japonicum (Prantl) Lyon 분류 고사리삼과(Ophioglossaceae) 고사리삼속(Sceptridium) 전국 각지에 분포한다. 1개의 잎이 나와 2개로 갈라져서 1개는 포자낭이 달리는 실엽으로 되고 1개는 영양잎으로 되며 높이 30~50cm이다. 여름 동안에는 말랐다가 9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