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고사리 103]포막의 여러 가지 모양이고포막의 가장자리가 불규칙하게 갈라진다.좀진고사리 키포인트이다. 개고사리과 진고사리속도 난해하다.비슷한 모양이라 동정의 키포인트를 잘 살펴야 한다.그래서 진고사리는 탐사가 아니라 보이는 것을 잡는다. 그렇다 보니 새순, 포막, 포자낭군을 모두사진으로 담기가 어려운 편이다.좀진고사리도 제대로 된 포자낭군 사진이 없다. 그러나 포막이 인상적이라 동정에 무리는 없다.좀진고사리는 포막의 모양이 초승달형, 말굽형, 갈고리형이 섞여 있고포막의 가장자리가 불규칙하게 갈라진다는 것이 특징이다 우연히 천하계곡에서 포막이 제대로 된 좀진고사리를 만났다.갈라진 모양을 리얼하게 사진으로 담았다.이런 날의 기분이 업된다. 특징을 사진으로 남겨야 동정이 헷갈리지 않는다.이름을 불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