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이 거느린 368개의 오름들 중
내가 선정한 100개의 오름과 추천 사유는
나의 제주 사랑이 빚어낸 인고의 산물이다.
제주 오름은 제주인의 삶의 터전이요, 죽어서도 가는 곳이다.
예전에는 소나 말을 키워 오름에 나무도 별로 없었고
동산 같은 오름도 올라가면 풍경이 좋았다고 한다.
또한 야생화들도 많아 멋진 꽃동산을 이룬 오름도 제법 있었단다.
옛날 이야기를 들으면 현재의 오름 이름이 이해가 간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소나 말을 키우는 곳은 현저히 줄었고
사람이 왕래가 끊어진 오름은 나무들이 커졌고
가시덤불이 우거진 모습으로 변한 동네 오름들이 많아졌다.
그래서 오름의 이름도 현실성이 떨어진 것이 많다
또한 한라산국립공원 내의 오름은 산책로가 있는 것은 제외하고 출입금지다.
그리고 국립공원 외라 해도 출입제한이 있는 곳이 있다.
최근 6년 내에 직접 335개의 오름을 오른 경험을 토대로
출입이 허용된 오름 중에서 등산로가 있거나, 전망이 좋은 곳, 또는 특별한 오름을
추천하는 것도 일반인들의 오름 투어에 좋은 정보가 될 것이다.
그래서 내 주관으로 100개의 오름을 선정하고 추천 사유를 덧붙였다.
제주를 여행하는 여행자들이 제주 오름의 매력을 느끼면 좋겠다.
제주를 떠난 통영에서도 제주를 사랑하는 마음이 이 글이다.
1. 제주시내 12개 오름
◆ 도두봉 ㅡ 제주공항 옆에 있고, 산책로와 전망이 좋아 인기있는 오름이다.
◆ 어승생악 ㅡ 어리목탐방안내소에서 진입하며, 산책로가 좋고, 정상에서 한라산 전망이 압권이다.
◆ 광이오름 ㅡ 한라수목원과 오름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숲길이다.
◆ 베두리오름 ㅡ 현재 삼무공원이며, 미카형 증기기관차가 있고, 별을 뜻하는 "벨"에서 제주어의 소중함을 배운다.
◆ 민오름(오라2동) ㅡ 정실마을 본향당 근처에 있는 주민들의 놀이터로, 정상 전망대에서 동서남북 전망이 시원하다.
◆ 삼의악 ㅡ 관음사 근처에 있다. 여러 코스의 생태, 역사, 문화 탐방로가 이어진 인기 있는 오름이다.
◆ 족은개오리 ㅡ 한라생태숲에서 절물휴양림으로 이어지는 산책길에 있으며, 생태 숲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 절물오름 ㅡ 절물자연휴양림의 숲길을 걷고,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오름 분화구의 묘미를 찾는다.
◆ 거친오름 ㅡ 절물자연휴양림 내에 있고, 산책길과 이정표가 말끔하고, 정상 및 둘레길에서의 풍경이 멋지다.
◆ 원당봉 ㅡ 삼양동의 근린공원이며, 산책로가 좋고, 분화구 안에 3개의 사찰이 이색적이다.
◆ 별도봉 ㅡ 사라봉 옆에 있으며, 산책길이 좋고 정상의 풍광이 압권이다. 풀밭으로 이뤄진 정상에 야생화가 많다.
◆ 사라봉 ㅡ 제주시민들의 근린공원으로 전망이 좋고, 사라봉 낙조는 제주 10경에 포함된다.
2. 구좌읍 18개 오름
◆ 입산봉 ㅡ 오름 전체가 공동묘지이고, 분화구는 농지이다. 제주인의 삶과 죽음은 오름과 함께하고 있음을 감상한다.
◆ 북오름 ㅡ 덕천리의 팔자좋은길에 있으며, 거문오름 용암동굴계의 비밀스러운 풍경을 찾는 묘미를 즐긴다.
◆ 당오름(송당리) ㅡ 백주또(금백조)를 모시는 송당본향당이 있으며, 숲길 산책로에서 제주의 토속 신앙을 생각해 본다.
◆ 높은오름 ㅡ 360도 파노라마 풍경을 자랑하고, 동부 지역에서 주위를 압도한다.
◆ 동검은이오름 ㅡ 원형 분화구 2개와 말굽형 분화구 1개로 이뤄진 복합형오름이며 멋진 능선 풍경이 좋다.
◆ 문석이오름 ㅡ 동검은이오름 맞은편에서 진입하는 낮은 오름인데, 억새 능선이 장관이다.
◆ 아부오름 ㅡ 전망이 좋다. 원형경기장 같은 분화구 안에 삼나무가 만든 둥근 테두리의 아름다움을 감상한다.
◆ 둔지오름 ㅡ 김영갑이 "삽시간의 황홀"을 느낀 것 같이, 휘날리는 억새 속에서 온몸으로 바람을 느껴보자.
◆ 안친오름 ㅡ 개인 오름으로 입장료가 있다. 낮은 능선의 풀밭이며, 금강아지풀이 장관이다.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다.
◆ 안돌오름 ㅡ 비밀의 숲을 품고 있으며, 거슨세미오름과 달리 숲이 없어 산행 내내 전망이 좋다.
◆ 거슨세미오름 ㅡ 오름 둘레길에서 샘물을 마시고, 거슨새미오름에 올라 시원한 전망에 취해보자.
◆ 큰돌리미오름 ㅡ 주위 오름들에 둘러싸인 원형경기장을 닮았다. 정상은 큰 돌무더기가 있고, 전망은 파노라마 풍경이다.
◆ 성불오름 ㅡ 잘 다듬어진 등산로, 편백나무 숲길이 좋다. 깨달음에 이르러 부처가 된다는 뜻을 새기며 걸어보자.
◆ 지미봉 ㅡ 제주의 끝 봉우리라는 지미봉 전망대에서 성산일출봉, 우도를 가장 가까이서 전망한다.
◆ 용눈이오름 ㅡ 능선의 굴곡이 아름다워 인기 제일의 오름이다. 많은 관광객으로 훼손을 막고자 제한되기도 했었다.
◆ 손자봉 ㅡ 한라산의 손자가 되는 봉우리로, 다랑쉬오름과 용눈이오름이 한눈에 전망된다.
◆ 다랑쉬오름 ㅡ 동부의 으뜸 오름으로 분화구 둘레길에서 신비의 풍광을 볼 수 있다.
◆ 아끈다랑쉬오름 ㅡ 다랑쉬오름 맞은편에 위치하고, 억새 능선을 걸으며 분화구의 아름다움을 감상한다.
3. 조천읍 8개 오름
◆ 서우봉 ㅡ 함덕해수욕장과 연계된 둘레길이 좋은 명품 오름이다. 산책로 관리가 잘 되어있다.
◆ 세미오름(대흘리) ㅡ 번영로 변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오름 길 전망 좋고, 둘레길 꽃도 많다.
◆ 우진제비 ㅡ 숲이 무성하여 전망은 없으나, 걷기 좋은 산책길이다. 산세의 기운이 좋아 명당터로 알려졌다.
◆ 거문오름 ㅡ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탐방 예약 후 안내자를 따라 탐방한다. 원시의 신비한 숲길이다.
◆ 산굼부리 ㅡ 전망과 억새 산책길은 최고의 풍광이다. 오름 안내판을 보며 한라산 동부의 오름들을 감상한다.
◆ 큰지그리오름 ㅡ 교래자연휴양림 생태탐방로와 연계된 삼나무 숲길이 최고의 힐링이다.
◆ 바농오름 ㅡ 전망대의 풍광과 둘레길이 좋다. 돌문화공원 하늘연못에서 바농오름 반영도 예쁘다.
◆ 말찻오름 ㅡ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의 산책길 끝에 있으며, 걷기 좋은 길이다.
4. 애월읍 10개 오름
◆ 윗세족은오름 ㅡ 영실탐방로에서 노루샘 가지 전의 전망대로 최고의 풍광을 선물한다.
◆ 궷물오름 ㅡ 산록도로의 궷물오름 주차장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숲길이 좋다.
◆ 노로오름 ㅡ 바리메나 한라산둘레길(천아숲길)에서 접근 가능하며, 삼형제오름과 숨은물뱅듸를 조망할 수 있다.
◆ 큰노고메오름 ㅡ 서부의 대표적 오름이며, 능선은 최고의 풍광을 보여준다.
◆ 큰바리메오름 ㅡ 산록도로에서 진입하면 주차장이 있다. 숲길 길 좋고, 정상에서 보는 한라산과 오름 풍경들이 멋지다.
◆ 족은바리메오름 ㅡ 바리메 맞은편에 있으며, 산책로가 좋아 인기 있는 오름이다.
◆ 새별오름 ㅡ 서부 오름 중 최고다. 나무가 없는 능선길에서 전망이 좋다.
◆ 과오름 ㅡ 3개의 봉우리가 나란히 있고, 정상보다 둘레길을 걸으며 보는 경관도 좋다.
◆ 물메(수산봉) ㅡ 올레 16코스이며, 산책길이 좋다. 수산저수지의 곰솔은 보너스이다.
◆ 고내봉 ㅡ 정상의 전망대와 산책길이 모두 좋다. 고내당, 만물샘, 고릉유사 등 볼거리가 많다.
5. 한림읍 5개 오름
◆ 비양봉 ㅡ 비양도에 있으며, 정상 능선길이 풍경이 좋고, 둘레길에서 코끼리바위, 애기업은돌을 볼 수 있다.
◆ 누운오름 ㅡ 낮지만 엄청난 분화구를 가진 멋진 오름, 정상에서 한라산 방향의 풍경이 압권이다.
◆ 금오름 ㅡ 제주 서부권 조망이 좋아 젊은 층들의 인기가 많다. 분화구에 물이 고인 모습은 특별한 아름다움이다.
◆ 정물오름 ㅡ 올라갈수록 억새와 전망의 매치가 좋다. 한라산, 새별오름, 금오름, 도너리오름, 당오름이 전망된다.
◆ 문도지오름 ㅡ 올레 14-1코스에 있으며, 낮은 오름이라 쉽게 오를 수 있다. 정상은 초원인데 아름다운 전망이 일품이다.
6. 한경면 3개 오름
◆ 저지오름 ㅡ 저지예술인마을을 끼고 있는 인기 오름이다. 산책길 좋고, 굼부리까지 내려가는 데크길도 있다.
◆ 당산봉 ㅡ 차귀도 전망이 좋고, 고산 평야 풍경 최고다. 정상(응회암)과 둘레길(분석구)에서 지질을 비교해 본다.
◆ 수월봉 ㅡ 지질의 교과서, 내려가야 해안절벽의 기기묘묘한 모습을 본다.
7. 우도면 1개 오름
◆ 쇠머리오름 ㅡ 우도 자체가 쇠머리오름이다. 정상에서 좌우로 펼쳐진 능선과 분화구에 솟은 알오름을 살펴본다.
8. 서귀포시 11개 오름
◆ 고근산 ㅡ 신서귀포에 우뚝 솟아 날씨까지 바꾸는 고근산. 거대한 분화구와 한라산, 서귀포를 한눈에 조망한다.
◆ 우보악 ㅡ 소의 등에 올라탄 느낌을 갖는 오름이다. 서귀포 전망이 한눈에 들어오고, 초원과 억새 밭의 풍경이 좋다.
◆ 녹하지악 ㅡ 한라산 사슴들이 내려와서 놀았다는 뜻을 새기며, 동서남북 시원한 풍경을 감상한다.
◆ 베릿내오름 ㅡ 올레 8코스에 있으며, 풍경이 좋아 중문 주민들이 많이 찾는다. 천제연계곡의 밀림의 묘미를 볼 수 있다.
◆ 각시바위 ㅡ 호근공동묘지에서 접근하며, 서귀포 전망이 좋고, 바위 굴에서 갈매기를 찾는 재미가 있다.
◆ 하논 ㅡ 한반도 유일의 Maar형 분화구이다. 올레 7-1코스이며, 벼 심기 전 자운영 군락을 볼 수 있다.
◆ 삼매봉 ㅡ 외돌개 뒷산으로 서귀포의 상징 오름이다. 정상 전망대에서 남쪽 밤하늘의 남극노인성을 관찰할 수 있다.
◆ 시오름 ㅡ 서귀포 치유의 숲길에 있는 오름으로 한라산 중턱에서 한라산을 조망할 수 있다.
◆ 솔오름(미악산) ㅡ 서귀포 시민들의 공원 같은 오름이며, 서귀포, 한라산 전망이 좋다.
◆ 월라봉 ㅡ 서귀포감귤박물관 뒤에 있으며, 산책길이 좋다.
◆ 제지기오름 ㅡ 올레 6코스이며, 섭섬을 가장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보목동의 예쁜 오름이다.
9. 성산읍 5개 오름
◆ 두산봉 ㅡ 올레 1코스이다. 우도, 성산일출봉, 지미봉 전망이 좋다. 시흥리와 종달리 들판의 기하학적 무늬를 감상한다.
◆ 식산봉 ㅡ 올레 2코스이다. 오조리 마을의 아름다움을 보고, 성산일출봉을 가까이서 전망할 수 있다.
◆ 성산일출봉 ㅡ 세계자연유산이며, 제주 동쪽 끝에 위치한 인기 관광지이다.
◆ 대수산봉 ㅡ 올레 2코스이다. 섭지코지가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오름이다. 정상에서 성산일출봉, 우도가 잘 보인다.
◆ 남산봉 ㅡ 성읍민속마을의 앞산이며, 신풍레포츠공원에서 집입한다. 분화구는 대나무가 빽빽한 이색적 풍경이다.
10. 대정읍 3개 오름
◆ 모슬봉 ㅡ 대정읍의 랜드 마크이며, 올레 11코스이다. 정상 근처의 전망터는 코앞의 산방산과 단산이 위용을 자랑한다.
◆ 송악산 ㅡ 서부권 최대 인기 관광지로 둘레길은 환상의 걷기 코스이다. 송악산에 올라 분화구를 볼 수 있다.
◆ 섯알오름 ㅡ 올레 10코스이며, 일제 고사포 진지 등 슬픈 역사를 살펴보는 다크투어리즘 코스이다.
11. 남원읍 6개
◆ 물영아리오름 ㅡ 걷기 좋은 산책길, 분화구의 습지가 조화롭다.
◆ 사려니오름 ㅡ 사려니오름 탐방안내센터의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삼나무 숲길이 최고의 힐링이다.
◆ 사라오름 ㅡ 한라산 예약 후 성판악에서 출발하여 진달래산장 근처까지 간다. 아름다운 산정 호수, 한라산 전망이 좋다.
◆ 이승악 ㅡ 한라산둘레길 코스이며, 산책길이 좋은 인기 오름이다. 한라산 능선 조망이 압권이다.
◆ 수악 ㅡ 516도로 변에 있으며, 짧은 코스 산책길과 정상 전망이 좋다.
◆ 자배봉 ㅡ 입구는 유아숲 체험원이며, 산책길이 좋다.
12. 안덕면 11개 오름
◆ 원물오름 ㅡ 능선길에서 말을 볼 수 있는 오름으로 전망이 좋고, 꽃향유가 많다.
◆ 당오름(동광리) ㅡ 나무가 적어 멋진 전망을 제공하고 들꽃들이 많다. 정상의 전망은 최고의 힐링이다.
◆ 거린오름 ㅡ 산책로가 말끔하고, 오름 사면이 잔디밭이다. 정상에서 보는 전망이 시원하다.
◆ 남송이오름 ㅡ 동광육거리와 오셜록 사이에 있다. 정상 전망대의 전망이 좋고, 둘레길의 놀이 시설도 즐긴다.
◆ 왕이메오름 ㅡ 능선길 산책과 분화구의 억새를 즐길 수 있으며, 봄에는 변산바람꽃이 핀다.
◆ 영아리오름 ㅡ 산책로 풍경이 좋고, 능선의 바위 2개가 인상적이다. 습지에서 영아리 반영을 볼 수 있다.
◆ 대병악 ㅡ 정상의 벤치에서 제주의 바람을 느끼며, 풍경을 만끽하는 소중한 시간이 된다.
◆ 군산 ㅡ 올레 9코스의 중간 스탬프 간세는 랜드마크이다. 최고의 풍광이며, 정상 부근까지 차량이 접근한다.
◆ 용머리 ㅡ 해안 절벽 산책길은 지질공원다운 아름다운 풍경으로 인기 관광지이다.
◆ 산방산 ㅡ 돔형의 우람한 산방산은 서부의 랜드마크이다. 산방굴사까지 오르며 밀림, 절벽, 풍광을 즐기자.
◆ 단산 ㅡ 풍광이 좋아 제주 10대 오름에도 이름을 올렸다. 아슬아슬한 절벽길의 묘미를 느끼자.
13. 표선면 7개 오름
◆ 백약이오름 ㅡ 산책로가 좋은 인기 오름이다. 백가지 약이 되는 식물이 자란다는 능선길에서 약초를 찾아보자.
◆ 좌보미오름 ㅡ 백약이오름 앞에 있으며 네 개의 봉우리를 넘는다. 멋진 풍광과 걷기 좋은 숲길이다.
◆ 영주산 ㅡ 성읍민속마을의 진산이며, 정상 등산로와 둘레길 산책로가 있다. 동서남북 전망이 좋다.
◆ 매오름 ㅡ 산책길이 잘 정비되어 있고, 숲길에서 꽃들을 보며 힐링한다. 정상에서 한라산과 성산일출봉이 보인다.
◆ 붉은오름 ㅡ 붉은오름휴양림의 걷기 좋은 산책길이다. 분화구 둘레길에서 밀림을 탐험하는 마음을 갖게 한다.
◆ 대록산 ㅡ 대록산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한마디로 선물이다. 분화구 둘레길은 산행의 또 다른 묘미다.
◆ 따라비오름 ㅡ 오름의 여왕으로 불리며, 3개 분화구 사이의 산책길을 걸으며 최고의 풍광을 즐긴다.
아름다운 제주
파고 파도 풍성하다
보물섬이라는 별칭을 실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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