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살이/제주올레

[제주올레 12코스] 무릉 → 용수 올레 / 절반은 중산간올레, 절반은 해안올레

풀잎피리 2024. 5. 8.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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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심 제거 후 2달만에 올레 12코스
녹남봉, 수월봉, 당산봉 3개의 오름을 넘는
17.5km에 펼쳐진 제주 풍경과 몸의 아우성
 

 
 
다리에 박혔던 철심을 22개월만에 제거하고
목발로 시작하여 두 달이 지난 후 올레길 투어에 나섰다.
올레 12코스는 무릉에서 용수까지 17.7km이다.
 
무릉외갓집에서 출발하여 길가에 심은 
자란의 환영을 받으며 걷는다.
마음을 단단히 먹고 천천히 발길을 옮긴다.
 
녹산봉을 바라보며 걸었고
녹산봉 정상에서 멋진 풍경을 보았다.
하산한 후 수월봉을 향하여 걷는다.
 
수월봉과 당산봉은 워낙 유명하고 풍경이 좋아
여러번 왔었지만 지루하지 않게 걸었다.
다리도 잘 버터주어 다행이었다.
 
당산봉은 정상으로 가지않고 작은 능선으로 올라간다.
능선에서 차귀도 전망을 보고 생이기정길로 내려오는데
수려한 풍경이 올레길 막판에 힘을 주었다.
 
다시 오고 싶은 생이기정길
앉아서 바라보고, 걸으며 바라본다.
멋진 능선에 호응하는 차귀도를
 
(2024-04-16)
 

올레12코스 안내 / 12코스 출발지 안내도

 

트레킹 노선도


 

무릉외갓집 출발

 

 

방가지똥

 

 

마늘밭

 

 

하귤

 

 

자란

 

 

마늘쫑 채취 장면

 

 

녹산봉 전망

 

 

국화잎아욱

 

 

 도원연못(신도저수지)

 

참새

 

 

녹산봉 정상에서 본 한라산, 산방산, 모슬봉

 

 

중간 스탬프 찍는 곳

 

 

도원마을(신도1리)은 일강정(강정), 이도원(도원), 삼번내(화순)라고 꼽힐 정도로 예부터 제주에서 비옥한 마을로 뽑혀왔다고 한다.

 

 

도원남로

 

 

산도바당올레

 

 

갯완두

 

 

하멜일행 난파희생자 위령비

 

 

도구리해안

 

 

쉼 / 다리에 위로를 하면서 수월봉과 당산봉을 바라보았다.

 

 

서귀포시, 제주시 경계선 / 제주 올레 절반을 걸었다.

 

 

수월봉을 향하여

 

 

가마우지

 

 

갯강활

 

 

수월봉 지질트레일 안내

 

 

수월봉

 

 

올레 명언

 

 

수월봉 / 전망이 최고다.

 

 

수월봉 엉알해안길

 

 

화산 분출물

 

 

 

 

염주괴불주머니

 

 

벌개미취

 

 

한치 말리는 풍경 / 당산봉 배경

 

 

당산봉을 오르며

 

 

정상을 거치지 않고 좌측 능선으로 올라간다.

 

 

당산봉 정상 조망

 

능선길

 

 

차귀도 조망

 

 

아름다운 길, 생이바당길

 

올레 명언

 

 

아름다운 풍경 

 

 

갯무

 

 

가마우지 배설물 / 가마우지는 날개에 기름이 없어 젖은 날개를 말리며 싼 배설물이 당산봉 해안 바위를 하얗게  만들었다.

 

 

용수마을 방사탑

 

 

절부암

 

 

올레12코스 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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