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살이/제주올레

[제주올레 13코스] 용수 → 저지 올레 / 절부암, 낙천리 의자공원, 저지오름

풀잎피리 2024. 5. 14.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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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항 절부암에서 저지정보화마을까지 16.2km
잔뜩 흐린 날, 오후에는 비까지 와서 우산을 썼다.
바쁜 발길에도 꽃들의 반가움이 있어 신났다.
 

 
 
제주올레 13코스를 가는 날 잔뜩 흐렸다.
시내버스를 2번 갈아타고 용수교차로에서 내렸다.
여기서 13코스 출발지인 용수항 절부암까지 1.8km를 갔다 와야 한다.
 
아내는 여기서 기다리고, 나 혼자 용수항으로 가는 길은 잠깐 볕이 났다.
용수리 들판과 마을의 이모저모를 보며 절부암까지 걸었다.
절부암에서 출발 도장을 찍고 다시 용수교차로까지 와서 아내와 합류했다.
 
낙천리에는 1천개의 의자로 만든 의자공원이 있다.
전망대에 올라 13코스의 지난 온 길과 갈길을 조망했다.

날은 점점 어두워지고 비가 올 것 같다.
 
저지오름은 저 멀리 있는데 올레길은 이리 저리 요모 조모를 보여준다.
저지오름 가까이 가니 비가 내린다.
배낭에 카바를 씌우고 우산을 썼다.
 
비가 내리니 걷기가 더 힘들다.
저지오름이 멀리만 하다.
그래도 꽃들이 있어 반가움의 미소를 짓는다.
 
(2024-04-23)
 

제주올레 13코스 안내 (제주올레 홈페이지)

 
 

트레킹 코스

 

 

용수교차로에서 바라본 저지오름 (우측)과 금오름 (좌측)

 

 

용수암 절부암 가는 길 (10:37)

 

 

용수리 마을

 

 

절부암

 

 

박달목서

 

 

제주올레 13코스 출발지 (10:59)

 

 

절부암

 

 

용수리 마을 소품

 

 

저지오름을 바라보며 용수저수지 가는 길

 

 

용수저수지 안내

 

 

올레 명언

 

 

용수저수지 우회길

 

 

용수저수지

 

 

보리밭

 

간신을 먹다

 

 

제주 순례길

 

 

실거리나무

 

 

올레 명언

 

 

진황정(좌), 자주괴불주머니(우)

 

 

뱀딸기

 

 

예덕나무 새순 (좌), 뚜껑별꽃 (우)

 

 

고사리숲길

 

대나무 숲

 

 

저지오름을 향하여

 

 

팽나무 노거수 / 도시락을 먹다

 

 

저갈물

 

 

낙천리 의자마을

 

 

전망대에서 본 풍경

 

의자공원 풍경

 

 

낙천 잣길

 

 

낙천 잣길에서 본 의자공원 전망대

 

저지오름 가는 길

 

 

비가 내려 우산을 썼다.

 

 

막바지 힘을 낸다.

 

 

올레 명언

 

 

저지오름 오르기

 

 

저지오름 전망대 / 공사 중이라 패스

 

 

저지오름을 내려와 팔각정에서 몸을 풀었다.

 

 

빗길

 

 

저지오름 전망

 

 

13코스 종점 (16:46)

 

 

 

13코스 완주 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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