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살이/제주올레

[제주올레 14코스] 저지 → 한림 올레 - 중산간 숲길과 해안길의 어울림

풀잎피리 2024. 5. 27.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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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에서 한림까지 19.3km
꽃들은 너도 나도 피어나고
마음은 긴장과 다행으로 바쁘다
 

 
 
13코스를 걸은 후 1주일 만에 14코스를 걸었다.
5월의 시간은 꽃들을 너도 나도 피어나게 한다.
꽃을 보면서 마음의 긴장은 다행으로 바뀐다.
 
저지에서 월령 가는 길은 중산간 숲길과 농로를 걷는다.
월령에서 한림까지는 쪽빛 바다가 주는 시원함에 감탄한다.
19.3km의 긴 올레는 다행스럽게도 그리 힘들지 않았다.
 
꽃들이 주는 행복
숲길이 주는 시원함
바다가 주는 통쾌함 
 
3박자가 앙상블이 되에 힘든 줄을 모르게 한다.
종점에 가까울수록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풍경이
올레길의 아름다움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꽃보다 이끼에 더 중점을 두었던 올 봄
올레길을 걸어야 꽃을 보게 되는 점도 좋았다.
아내와 함께하는 올레길이 일거양득이다.
 
(2024-05-07) 
 
 

저지리 14코스 출발지 (09:29)

 
 

저지오름을 바라보면 출발

 
 

감귤나무

 
 

가는 길

 
 

큰개불알풀

 
 

솔잎미나리

 
 

멀구슬나무

 
 

물탱크를 타고오른 담쟁이덩굴

 
 

평화로운 풍경

 
 

보리밭

 
 

귤밭

 
 

오시록하다는 아득하다라는 제주어이다.

 

오시록헌 농로

 
 

각시메뚜기 (좌), 알락하늘소 (우)

 
 

둥근빗살현호색

 
 

보리밭

 
 

갯무

 
 

메밀

 
 

굴렁진(움푹 패인) 숲길

 
 

올레 쉼터

 
 

건천길 걷기

 
 

좀고사리 독립배우자체를 연상했다.

 

월령리

 
 

월령리 중간 스탬프

 
 

월령릴 선인장 군락 안내

 
 

월령리 선인장 군락지 (천연기념물)

 
 

갯메꽃

 
 

비양도 안내

 
 

화산암

 
 

방사탑

 
 

갯까치수영

 
 

비양도

 
 

갯장구채

 
 

한림의 작품들

 
 

월령 포구

 
 

금능해변

 
 

갯무

 
 

협재해변

 
 

천둥오리

 
 

한림 마을 전통 올레

 
 

한림항 가는 길

 
 

한림항

 
 

종점이 가까워진다.

 
 

노랑 장미

 
 

올레 14코스 종점 (15:58)

 
 
 

14코스 완주 스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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