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살이/제주야생화

[제주야생화 213] 닥나무 - 껍질을 이용해 종이를 만들었던 나무이다.

풀잎피리 2020. 5. 8.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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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닥나무 껍질을 이용해 종이를 만들었다.

지금은 야생 상태로 숲 가장자리에서 자란다.

암수한그루이며, 4~5월에 꽃이 핀다.








닥나무 수꽃





닥나무 암꽃



















































닥나무꽃 풍경































닥나무 열매






닥나무 줄기






닥나무 겨울눈



닥나무

학명   Broussonetia kazinoki

분류  뽕나무과(Moraceae) 닥나무속(Broussonetia)



닥나무를 이용해 종이를 만들려면

먼저 줄기를 1∼2m 길이로 잘라 밀폐된 솥에 넣고

증기로 두 시간 정도 찐 다음 꺼내어 껍질을 벗긴다.


이것을 그대로 말린 것을 흑피()라 하고,

흑피를 물에 불려서 표피를 긁어 벗긴 것을 백피()라 한다.

흑피는 하급지의 원료로 쓰이고 백피는 창호지·서류용지·지폐 등의 원료로 쓰인다.

(출처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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