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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솔로 꽃탐사가 이어진다.
올해는 한라새우난초의 갈증을 씻었다.
한라새우난초는 새우난초와 금새우난초의 자연 교잡종이다.
강풍에 휘날리는 새우난초
삼나무 숲을 노랗게 수놓은 금새우난초
곶자왈 숲길 곁에 방긋이 웃고 있는 한라새우난초
야생의 새우난초 3종을 실컷 본 봄날의 시간
짧게 느껴진 봄날은 오늘은 초여름 같은 날씨였다.
숲속의 새우난초들을 보고 느낀 감흥을 떠올리는 저녁이다.
강풍에 휘날리는 새우난초
한라새우난초
처음 본 환희
다른 곳에서도 와~ 감탄
금새우난초
꽃봉오리를 보고, 만개한 꽃도 보고
곶자왈 여기 저기서도 신났다.
새우난초
강풍이 거세게 부는 날
삼나무 숲 여기 저기서 흔들리는 새우난초
사는 모습의 다양함에 색감 또한 다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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