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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일부 해안에서 서식하는 왕갯쑥부쟁이
한눈에 보아도 정말 꽃이 크다.
과연 쑥부쟁이의 왕이었다.
다른 쑥부쟁이들보다 한달 늦게 꽃이 핀다.
2배 정도 큰 꽃에 아래 줄기도 목질화되어 튼튼하다.
그 줄기 위에 가지를 많이 친다.
민가의 화단이나 길에 많이 심어진 왕갯쑥부쟁이
바닷가 자생지의 왕갯쑥부쟁이
왕갯쑥부쟁이 풍경
목질화된 줄기
목질화된 줄기 위에 가지를 많이 친다.
꽃은 일반 쑥부쟁이들보다 2배는 큰 것 같다.
감국 꽃봉오리 위에 왕갯쑥부쟁이 꽃이 있다.
(2019-11-13)
감국이 활찍 핀 후 다시 찾아갔다
(2019-12-08)
감국과 어울린 왕갯쑥부쟁이
12월에도 왕갯쑥부쟁이는 건재했다.
왕갯쑥부쟁이 씨앗
설상화, 통상화의 관모의 크기는 비슷하다.
왕갯쑥부쟁이
학명 Aster magnus Y.N.Lee & C.S.Kim
분류 국화과(Compositae) 참취속(Aster)
꽃말은 "만추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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