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살이/제주야생화

[제주야생화 169] 왕갯쑥부쟁이 - 다른 쑥부쟁이들보다 2배나 큰 꽃이 한달 늦게 핀다.

풀잎피리 2019. 12. 14.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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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일부 해안에서 서식하는 왕갯쑥부쟁이

한눈에 보아도 정말 꽃이 크다.

과연 쑥부쟁이의 왕이었다.


다른 쑥부쟁이들보다 한달 늦게 꽃이 핀다.

2배 정도 큰 꽃에 아래 줄기도 목질화되어 튼튼하다.

그 줄기 위에 가지를 많이 친다.

















민가의 화단이나 길에 많이 심어진 왕갯쑥부쟁이







바닷가 자생지의 왕갯쑥부쟁이
































왕갯쑥부쟁이 풍경









목질화된 줄기






목질화된 줄기 위에 가지를 많이 친다.







꽃은 일반 쑥부쟁이들보다 2배는 큰 것 같다.







감국 꽃봉오리 위에 왕갯쑥부쟁이 꽃이 있다.

(2019-11-13)





감국이 활찍 핀 후 다시 찾아갔다

(2019-12-08)


























감국과 어울린 왕갯쑥부쟁이









12월에도 왕갯쑥부쟁이는 건재했다.








왕갯쑥부쟁이 씨앗

설상화, 통상화의 관모의 크기는 비슷하다.



왕갯쑥부쟁이

학명   Aster magnus Y.N.Lee & C.S.Kim

분류   국화과(Compositae) 참취속(Aster)


꽃말은 "만추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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