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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앞을 보며 무엇을 찍는지 몰랐다.
성냥개비만하다면 이해될까?
솔잎이 떨어진 자리, 위장의 명수
넘어가던 햇빛 한줄기가 비치자 환호성이 터졌다.
꽃술의 붉은 점이 보인다.
끙끙 앓는 소리를 하면서 눈을 비볐다.
영아리난초
학명 Nervilia nipponica Makin
분류 난초과(Orchidaceae) 영아리난초속(Nervilia)
2007년 물영아리오름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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