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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개연 옆에 덩굴식물이 보인다.
이름이 뭘까?
알고보니 뚜껑덩굴
열매가 익으면
가운데가 뚜껑처럼 갈라지며 아랫뚜껑이 열려
씨앗이 땅에 떨어져서 뚜껑덩굴이란다.
박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가시박처럼 다른 식물을 뒤덮어서
생태교란종으로 분류한다.
남개연 옆에 군락을 이룬 뚜껑덩굴
뚜껑덩굴 꽃
꽃잎이 10개처럼 보이지만
위에 있는 5개가 꽃잎이고
아래에 붙은 5개는 꽃받침이란다.
뚜껑덩굴 열매
열매의 중간에 띠가 보이는데
열매가 익으면 띠가 갈라져서
아랫뚜껑이 열리며 씨앗이 떨어진다.
뚜껑덩굴 생태
개울의 둑에서 서식하며
버드나무 등 다른 식물을 덮으며 산다.
더위도 주춤해 졌어요.
뚜껑 열리는 일 없이
상쾌한 바람으로 가을 맞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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