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 여행, 야생화/야생화

마름 - 활짝 핀 꽃 한송이마져 닫히려 하네

풀잎피리 2018. 8. 1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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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개연, 어리연꽃이 자라는 하천

마름도 함께 살고 있다.

그래서 마름꽃은 가까이서 보기 힘들다.


어리연꽃이 만발한 소택지에서 마름꽃 한송이를 발견했다.

물 속에 들어갔기에 자세히 본 마름꽃

 그 작은 꽃속에도 파리들이 분주하다.


마름은 마름과의 한해살이풀이다.

하천이나 연못에 뿌리를 내리고 산다.

구정물에서도 잘 살며, 번식력이 좋다.

마름모처럼 생긴 잎에서 마름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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