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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개연, 어리연꽃이 자라는 하천
마름도 함께 살고 있다.
그래서 마름꽃은 가까이서 보기 힘들다.
어리연꽃이 만발한 소택지에서 마름꽃 한송이를 발견했다.
물 속에 들어갔기에 자세히 본 마름꽃
그 작은 꽃속에도 파리들이 분주하다.
마름은 마름과의 한해살이풀이다.
하천이나 연못에 뿌리를 내리고 산다.
구정물에서도 잘 살며, 번식력이 좋다.
마름모처럼 생긴 잎에서 마름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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