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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성삼재에 도착한 시간은 4시09분
하늘에는 별들이 총총히 박혀 있었다.
하현달이 비스듬히 누워있는 하늘에....
반야봉 하산길
앗! 참바위취다.
오늘의 대박 ㅎㅎㅎ
새벽의 별들이 바위틈으로 떨어졌나?
하얀 꽃들의 별처럼 반짝인다.
산오이풀의 아쉬움을 날려버렸다.
참바위취는 고산의 바위틈에 드물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지리산, 덕유산, 설악산 같은 고산에서 볼 수 있는데
이 3곳에서 모두 참바위취를 보았다.
2013-07-27 덕유산 남봉
2017-07-13 설악산 대청봉
2018-08-08 지리산 반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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