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 여행, 야생화/야생화

산자고 - 인자하지만 억척같은 어머니 같는 꽃

풀잎피리 2018. 3. 24. 22:59
728x90



기온이 낮고 잔뜩 흐리니
산자고가 꽃잎을 닫았다.
꽃술을 보호하려는 마음 
 
산에 사는 인자한 시어머니라는
이름에 걸맞는 산자고(山慈姑)
꽃말은 가녀린 미소이다. 


어떠한 어려움도 마다않고

꽃을 피우려는 의지

어머니들의 억척같은 삶을 보는듯하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