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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춘화 - 물방울을 담고 봄을 알리는 보춘화(報春花)

풀잎피리 2018. 3. 23.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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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옷을 하나 더 입을까 말까
망설이다 하나만 걸치고 나왔다.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 넘 춥다. 
 
칙칙한 날씨에 비가 내린다.
물방울을 담고 봄을 알리는 보춘화(報春花)
그래 아무리 어려워도 봄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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