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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마가지나무 - 성질 급한 놈이 꽃을 한송이 피우고 있다.

풀잎피리 2018. 3. 23.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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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길마가지 꽃을 본다.
해변에 있는 길마가지 1개가 꽃을 피우고 있다.
산에 있는 길마가지는 꽃봉오리 상태이다. 
 
길마가지나무는 인동과 괴불나무속이다.
산기슭 양지의 바위 틈에서 자란다.
잎자루와 꽃자루에 거센 털이 있다. 
 
꽃은 4월에 잎과 같이 피고
열매는 2개가 거의 합쳐지며
5월에 빨갛게 익는다.




 





해변의 길마가지나무 (2018-03-18)




















산의 길마가지나무 꽃봉오리 (2018-02-18)

















길마가지나무 열매 (2017-05-03)

이제 빨간 열매를 볼 차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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