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풀 - 논두렁에서 노는 재미가 솔솔하다. 8월말의 논은 무성하다. 벼 사이에 활짝 핀 흰꽃 그 웃음이 보고 싶었다. 논 한가운데 벗풀이 무성하다. 신발을 벗을까? 말까? 그냥 논두렁에서 보았다. 수꽃 암꽃 벗풀, 가래, 개구리밥, 민구와말이 함께 살고있다. ♪ 산, 여행, 야생화/야생화 2018.08.31
벗풀 - 뿌리에 괴경이 있다. 흰뺨검둥오리가 놀던 물달개비 밭 그 논두랑 옆에서 발견한 보풀 화살촉 같은 잎과 잎줄기를 자세히 보았다. 이튿날 둥근잎꿩의비름 탐사가면서 보풀과 벗풀에 대해 얘기했는데 잎과 맥으로 구분할 수 없고 뿌리를 보아야 알 수 있다고 한다. 그제 본 것이 보풀이라고 확신하고 있었던 .. ♪ 산, 여행, 야생화/야생화 2017.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