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방을 찾은 친구님들 내년에는 더 멋진 님의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올해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새해에 행복과 즐거움을 함께 하시길 빕니다. 끌리는 것에 빠져보는 거야 탈진에 가깝도록... 내가 사랑하고, 의미를 준 2017년 그 시간의 이야기로 송년 인사드립니다. 2017 나에겐 최고의 해였다. 수십년만의 1년 휴가 국내외여행을 실컷 다녔다. 하모니카도 배우고, 취미의 폭을 넓혔다. 보고 싶은 꽃을 찾아 모험도 했다. 22년 살았던 성남에서 동탄으로 이사도 왔다. 게으름의 구렁텅이에 몰아넣기고 하고 바짝 채찍을 가해 내몰기도 한 규칙이라는 울타리를 뛰어나간 사연들의 파노라마 기쁨, 환호, 놀람, 황당, 개고생, 실수, 허탈.... 그 스토리를 10개 추려본다. 1. 하모니카 배우기 작년, 회고록에 이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