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9] 성판악~사라오름~백록담~관음사 - 백록담도 사라오름도 물이 없구나 연일 맑은 가을 날씨가 계속된다. 백록담도 사라오름도 물이 말랐다. 높은 곳의 단풍은 일찍 시들었다. 썰렁한 한라산 친구들의 웃음소리만 크다. 다음은 없고 지금만 있다는 것에 동감한 산행 (2020-10-30) ♪ 제주살이/한라산 2020.11.01
[한라산 5] 관음사~정상~성판악, 단풍산행을 안개가 훼방놓았다. 한라산 단풍이 보고싶어 처음으로 관음사 코스를 출발했다. 늘 힘들게 내려오던 길을 여유있게 오른다. 원점비에 들려 특전사 장병 53명의 혼령들에 묵렴한 후 삼각봉대피소에 올라 가슴설레게 삼각봉 단풍을 본다. 그 순간 안개가 급습했고 정상에 오를 때까지 운무 속이었다. 한라산 정.. ♪ 제주살이/한라산 2019.10.23
[한라산2] 한라산 일출산행 - 1년에 한번 열리는 날, 일출은 커녕 백록담도 못봤네 매년 1월1일이면 일출산행을 한다. 올해는 제주살이 중 첫새해를 맞는다. 고근산을 갈까? 일출봉을 갈까? 아니지 이왕이면 한라산이다. 밤10시30분 서귀포에서 버스를 타고 성판악에 닿았다. 많은 사람들이 밤12시를 기다린다. 카운트다운과 동시 성판악의 통로가 열렸다. 모두들 함성을 질.. ♪ 제주살이/한라산 2019.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