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야생화 374, 375] 겨우살이, 붉은겨우살이가 있다.설경도 보고, 암수꽃도 보았다.겨우살이 꽃 촬영 정말 어렵다. 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다보니 겨울나기가 여름보다 어렵다.겨울이면 추워서 옷을 껴입어야 하고겨울의 꽃탐사는 고역이다. 그래도 겨우살이 설경을 찍으려 노력했다.눈밭에 들어가 하늘을 쳐다보면서 망원을 치켜들고 공을 들였다.그래서 설경이 어렵다고 한다. 그러나 겨우살이 꽃을 찍는 것은 더 어렵다.대부분 큰 나무에 위에 자잘한 꽃이 보일리 만무하다.막탐사를 많이 하면서 덕을 보는 것을 겨우살이 꽃을 본 것이다. 낮은 나무에 있는 겨우살이 열매를 보고꽃피는 시절 다시 찾아가 겨우 꽃을 찍었다.수꽃을 그래도 나은데 암꽃을 정말 짜증스럽게 작다. 그래도 암꽃을 본 흥분이 힘듬을 견딘다.암수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