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살이

바람의 언덕 - 남구절초, 해국, 털머위, 갯고들빼기, 꽃향유, 수까치깨

풀잎피리 2026. 1. 28.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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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꽃향유 보러 다시 바람의 언덕

덕분에 수까치깨 열매를 보고

남구철초 향연에 다시 한번 빠진다.

 

바람의 언덕

 

바람의 언덕의 바람만 부는 것이 아니다.

꽃들의 천국이 바닷바람과 관광객들에게 환희도 준다.

꽃에 빠진 꽃객들에겐 더 없는 행복의 터전이다.

 

이번에는 흰꽃향유를 찾으러 갔다.

아쉽게도 흰꽃향유는 없었다.

대신 꽃향유를 본 것으로 위안을 삼았다.

 

옵션으로 수까치깨 열매를 본다.

콩깍지가 세 갈래로 갈라지는 것을 촬영하고

흐뭇한 마음으로 바람의 언덕으로 올라갔다.

 

남구절초는 아직도 절정이다.

바람에 언덕에 온 김에 다시 한번 더 본다.

해국과 털머위, 갯고들빼기들도 더 풍성히 본다.

 

늦가을을 치닫는 남쪽의 거제는 아직도 야생화들이 많다.

그 덕에 실컷 보는 남구절초는 더없이 기쁨을 준다.

짙푸른 바다 배경으로 찍느라고 많은 시간을 보낸다.

 

(2025-11-14)

 

수까치깨

 

알꽈리

 

꽃향유와 남구절초

 

남구절초

 

해국

 

털머위

 

갯고들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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