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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야생화 61-2]
작은 작은 야생화 아욱메풀
처음 도두봉에서 보고
여기 저기 많이 있는 걸 나중에 알았다.

제주에서 야생화 찾기는 끝이 없다.
이미 보았고 블로그 포슽도 했지만
또 보고 또 포슽하는 야생화도 있다.
그런데 그것이 아욱메풀이라니
작아도 정말 작은 아욱메풀을 또 포슽한다고?
꽃을 더 자세히 찍었으니 그래야지...
그렇다. 아욱메풀을 단체 꽃탐사에서 처음 보았다.
그리고 도두봉이라는 곳을 자생지로 알았다.
그런데 제주도 여기저기 참 많이 본 아욱메풀이다.
또 그러면서도 꽃을 자세히 보지도 못했다.
그러다가 제주살이 막판 아욱메풀을 꽃을 정성 들여 찍었다.
그렇게 해서 꽃의 이미지를 사진에 담았다.
그래서 또 포슽한다. 아욱메풀
길가와 집 근처에서 무리 지어 자란다.
한국(제주도·추자도)·일본에 분포한다.











국명 / 아욱메풀
학명 / Dichondra repens
과속명 / 메꽃과(Convolvulaceae) 아욱메풀속(Dichondra)
전라남도와 제주도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일본, 중국, 대만(타이완)에 분포한다.
줄기는 모여 나며, 땅 위를 기면서 마디에서 뿌리를 내린다.
잎은 마디에서 모여 나고, 둥근 심장 모양이며
끝은 둥글거나 다소 오목하게 들어가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5-6월에 노란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잎자루보다 짧은 꽃자루에 1개씩 달린다.
꽃부리는 5갈래로 깊이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 2갈래로 갈라지며, 털이 있다.
(네이버, 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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