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천혜향 산 후 녹차밭 걷기운동
한라산, 지귀도, 동백꽃, 멀구슬나무 풍경에
뜻밖에 놀라는 잠재된 호기심 발동
제주에 와서 귤맛에 빠졌다.
특히, 천혜향의 맛이 적성에 맞는다.
하여 매년 천혜향을 사곤 한다.
천혜향을 산 후
아내와 함께 한남리의 녹차밭에서
산책을 겸한 걷기운동으로 이곳 저곳을 누볐다.
사진 촬영하기 좋은 포인트가 여기 저기 많이 있다.
특히, 녹차밭 세로 배열과 설경의 한라산이 압권이다.
방향을 틀어 바다 쪽을 보면 멀리 지귀도가 보인다.
아픈 새끼손가락 운동을 하면서 인증샷도 찍어보고
동백꽃 버전 녹차밭과 한라산도 담아본다.
핸폰을 장난감 삼아 녹차밭길 걷기의 즐거움이다.
오설록의 녹차밭은 제주에 3곳이 있다.
서광 다원은 위치 상 접근이 쉬워 제일 인기가 있고
한남 다원은 제품을 생산하는데, 찾아가기가 어렵다.
서귀포 산록도로 한남교차로에서 들어가면 된다.
아름다운 녹차밭 길의 걸음수는 1만3천보였다.
이러 걷기운동은 최고의 힐링을 맛보는 코스였다.
(2023-02-26)
728x90
'♪ 제주살이 > 한라산 낙상사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돌아진 계곡 - 1년만에 디카를 잡고 꽃길과 재활길 (18) | 2023.08.21 |
---|---|
절물휴양림에서 한라생태숲까지 왕복 - 5시간의 걷기 운동 (11) | 2023.08.19 |
[낙상사고 투병기 269] 머체왓 숲길 - 풀코스 8.7km (9) | 2023.08.14 |
[낙상사고 투병기 268] 신례천 2코스 - 잊어버린 기억 되새기기 (9) | 2023.08.12 |
[낙상사고 투병기 267] 제주수선화 - 일출을 기대하며 새벽같이 달렸으나 (9) | 2023.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