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살이/한라산 낙상사고

[한라산 낙상사고 256] 서건도 - 하루에 두 번 길이 열린다.

풀잎피리 2023. 7. 18.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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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섬 앞에서 강정포구 전망까지 걷기 연습
바닷물이 갈라져 들어갈 수 있는 서건도가 압권이었다.
올레 7코스의 아름다운 풍경이 힐링이다.

 

서건도 들어가는 길 / 하루에 두 번 열린다.

 
 

서건도에서 바라본 한라산 / 바닷물이 빠져 서건도 들어오는 길이 보인다.

 
 

서건도에서 바라본 범섬 / 코끼리바위가 압권이다.

 

범섬 (좌), 서건도 (우) / 사이좋게 구름을 이고 있다.

 
 

서건도 일몰 / 아름다운 제주 해변이다.


 
제주에서의 걷기운동은 다양한 코스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1일 1만보 걷기운동으로 오늘은 서건도가 목표였다.
범섬 앞에서 강정포구를 전망할 수 있는 곳까지 걸어서 왕복했다.
 
서건도는 하루에 두 번 바닷물이 갈라져 들어갈 수 있는 작은 무인도이다.
산책로가 잘 다듬어져 있고 한라산, 범섬, 강정포구 등 전망을 즐길 수 있다.
날씨도 좋아 뭉게구름과 함께 멋진 풍경을 연출했다.
 
오전에 헬스클럽에 가는데 수술 다리가 아파 
화단 턱에 수술 다리를 올려놓고 움직여 주고서야 걸었는데
오후에 걷기운동에서는 그럭저럭 잘 넘겼다.
 
겨울에 핀 유채꽃을 보면서 걷는 길
시원한 바다 풍경과 솔솔 바람을 타고 걷는 재활길도 힐링이다.
이렇게 아름다운 하루는 1만4천보 걸으며 흘러갔다.
 
(2023-02-03)


유채꽃 / 범섬 배경이 멋지다.

 
 

오전에 아팠던 다리 / 오후 걷기운동에 잘 참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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