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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의 코를 땅에 박은 모습의 방선문(訪仙門)
번잡한 속세에서 선계로 들어선 듯 착각이 들만큼
눈을 유혹하는 암반과 기암괴석이 즐비한 계곡이다.
사람 얼굴의 형상이 떠오르는 암석을 찾고
아름답게 표현하려는 마음으로
계곡 트레킹의 묘미를 한껏 즐겼다.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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