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추운 가을이 계속된다.
입산이 통제되고, 차량이 만차된 경우도 있던 영실
늦은 계절에 가을 열매를 찾아 올랐다.
아름다운 풍경이 눈을 시원하게 하였고
산행객들의 감탄사를 들으면서
빨간 열매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윗세오름 전망대의 풍경은 가이 압권이었다.
망원경의 힘을 빌어 제주시내와 한라산을 가까이 보기도 했다.
오랜만의 영실은 힐링에 제격이었다.
(2021-10-28)
728x90
'♪ 제주살이 > 한라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라산 1800m 고지 - 댕댕이나무를 보러 또 한번 오르다 (27) | 2024.05.16 |
---|---|
[한라산 14] 성판악~관음사 - 댕댕이나무 꽃을 보고 한라산을 넘다 (27) | 2024.05.11 |
[한라산 13] 성판악~관음사 - 하늘이 아름다운 날, 거꾸리개고사리 포자낭군을 찾다. (0) | 2021.09.12 |
[영실 탐사] 변화무쌍한 구름을 보면서 - 산톱풀, 섬쥐손이, 미꾸리낚시, 까실쑥부쟁이, 만년석송, 물매화, 백작약, 흰 바늘엉겅퀴, 흰 산박하, 은분취, 진범 (0) | 2021.09.07 |
[한라산 12] 성판악~관음사 - 야생화, 고사리, 풍경 3박자의 최고 탐사 (0) | 2021.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