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살이/한라산

[한라산 12] 성판악~관음사 - 야생화, 고사리, 풍경 3박자의 최고 탐사

풀잎피리 2021. 7. 23.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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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리개고사리를 찾으러 두번째 한라산을 올랐다.

지난 봄에는 찾지 못해 중복날 다시 찾았다.

찾다 못찾아 전화까지 하여 드디어 본 거꾸리개고사리

 

등산로 돌계단에 머리를 거꾸로 쳐박고 거꾸리개고사리를 본다.

등산객의 등산화와 스틱에 잎이 많이 찢겨 있다.

그 옆에는 가래고사리가 살고 있다.

 

여름을 맞아 익고 있는 열매들

구름이 만드는 시시각각의 아름다움들

시원한 바람에 중복임을 잊었다.

 

풍경에 감탄하며 "여기가 한국 맞아?"

한라산의 바람과 시원함에 "아이 추워"

등산객의 목소리를 들으며 급히 정상을 향한다.

 

3시가 가까운 시간에 가장 늦게 올라 잠깐 동안 백록담을 독차지했다.

천천히 느긋하게 관음사탐방로로 향하며 풍경에 감탄했다.

한라산이 주는 특별함은 이번에도 최고임을 느꼈다.

(2021-07-21)

 

 

버스정류장에서 본 하늘 (05:56)

 

버스를 타고 가며 본 한라산 (06:07)

 

성판악 탐방로 입장 체크인 (06:50)

 

녹화 정금나무

 

속밭대피소 (08:06)

 

각시제비꽃

 

산개고사리

 

좀진고사리

 

사라오름 입구 (09:16)

 

누군가의 정성

 

뱀톱 & 호자덩굴

 

나나벌이난초

 

해발 1400m 표지석

 

거꾸리개고사리 / 등산로 돌틈에 뿌리를 내렸다.

 

거꾸리개고사리 / 새순과 잎

 

거꾸리개고사리 / 포막

 

가래고사리 / 거꾸리개고사리 옆에 살고 있다.

 

나무 계단 / 이 계단을 올라갔다고 다시 내려와 거꾸리개고사리를 보았다.

 

아름다운 하늘

 

진달래밭대피소 (12:08) / 간단하게 점심을 먹었다.

 

느른종덩굴

 

왕괴불나무 / 시기가 늦어 시든 열개 1개를 겨우 보았다.

 

거꾸리개고사리 & 가래고사리 / 진달래밭 대피소 위에는 많았다.

 

아름다운 구름

 

홍괴불나무

 

한라산

 

귀룽나무

 

멋진 구름쇼

 

금방망이 / 노랑꽃 군락이 풍경과 멋진 조화를 이룬다.

 

서귀포 섬들

 

 

한라산 구름 이동 (동영상)

 

올라온 길

 

올라갈 길

 

사라오름도 구름속으로

 

구름떡쑥 & 백리향

 

섬쥐손이

 

백록담 표지석 (14:39) / 14:30 하산시간을 넘겼다.

 

백록담 전경

 

성판악 탐방로 방향

 

들쭉나무

 

아름다운 구름에 취한다.

 

쥐털이슬

 

돌바늘꽃

 

진저리고사리

 

좀다람쥐꼬리

 

검은구상나무

 

구름의 모양이 변화무쌍하다.

 

한라개승마

 

애기솔나물

 

그야말로 선경이다.

 

느긋한 하산길

 

산꿩의다리

 

흰땃딸기

 

털둥근갈퀴

 

노루목 능선의 아름다움

 

사스레피나무

 

시선을 사로잡는 풍경

 

큰처녀고사리

 

산매자나무

 

용진각현수교 & 탐라계곡

 

왕관릉 & 한라산

 

삼각봉 (16:42)

 

회목나무

 

관음사탐방로 입구 도착 (19:05) / 19:19 버스시간에 적당히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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