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가을 장마로 날씨가 궂어 오랜만에 영실코스를 올랐다.
변화무쌍한 구름을 보면서 꽃을 찾는 하루였다.
산톱풀, 섬쥐손이를 확실히 보는 탐사였다.
영실은 역시 오를 때마다 늘 기쁨과 흥분을 선물한다.
일반 산행객들도 영실의 풍경에 감탄하며 또 오자고 하는 소리를 들었다.
아름다운 풍경, 보고싶은 꽃들, 멋진 하루의 일기이다.
(2021-09-04)
728x90
'♪ 제주살이 > 한라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실 탐사] 가을 열매를 찾아서 - 시원한 광각의 눈, 망원으로도 바꿔보고 (0) | 2021.10.28 |
---|---|
[한라산 13] 성판악~관음사 - 하늘이 아름다운 날, 거꾸리개고사리 포자낭군을 찾다. (0) | 2021.09.12 |
[한라산 12] 성판악~관음사 - 야생화, 고사리, 풍경 3박자의 최고 탐사 (0) | 2021.07.23 |
[영실탐사] 손바닥난초 탐사 - 소나기 3번 맞고 꽃대박 (0) | 2021.07.20 |
[한라산 11] 관음사~성판악 - 바람 없고 하늘이 멋진 날의 풍성한 식물탐사 (0) | 2021.0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