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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기승을 부리는데 높은 산은 피서의 최적지이다.
시원한 전망과 하늘의 아름다움이 있다.
열흘만에 오르는 영실 코스는 전혀 다른 세상이었다.
업데이트된 야생화를 보면서 천천히 올라간다.
선잣지왓에 다다르니 헬리콥터의 굉음이 계속된다.
윗세오름대피소는 공사중으로 헬리콥터가 공사물품을 실어나르고 있는 것이다.
어리목 코스 일부를 걷다가 다시 올라와 느긋하게 시간을 기다린다.
오늘 같은 날 혹시 일몰을 볼 수 있겠지 하면서...
구름이 많았지만 삼형제오름의 멋진 산그리메를 보았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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