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국가기간 통신시설이 있었던 성산의 비밀 벙커가
미디어아트 전시관 "빛의 벙커"로 다시 태어났다.
현재 반 고흐와 폴 고갱의 그림들이 프랑스형 미디어아트로 전시되고 있다.
빛의 세계가 보여주는 유명 화가의 그림들이 춤을 춘다.
빛의 잔치에 현란한 영상이 되어 동공을 커지게 한다.
올레2코스 탕방길에서 꾸역꾸역 들어가는 자동차들의 행열을 이제서야 이해했다.
늦게서야 점심을 먹고 제주시내를 달렸다.
한란전시장의 한란들의 청초하게 꽃을 피웠다.
너무 늦은 오후라 향기는 맡지 못했다.
청란, 황란, 홍란의 귀티나는 꽃잎과 순판이 더 없이 아름답다.
화분에서 귀하게 키워진 한란들은 야생의 맛을 알까?
야생의 그리움을 띄어보냈다.
1. 빛의 벙커
2. 한란 전시회
728x90
'♪ 제주살이 > 제주살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한란전시관] 춘란전시회 - 보춘화의 다양한 변이의 세계 (0) | 2021.03.09 |
---|---|
[제주여행] 서귀포 도심산책 - 소정방폭포, 정방폭포, 천지연폭포, 새섬, 서귀포시공원 (0) | 2021.01.17 |
[제주여행] 보롬왓, 다랑쉬오름 - 가을 하늘 아래 꽃 물결, 억새 물결 (0) | 2020.11.06 |
[제주여행] 송악산, 한담해안산책로, 협재해수욕장 - 뭉게구름, 강풍, 파도 (0) | 2020.11.03 |
[제주풍경] 영실~어리목 산책길 - 아름다운 하늘을 선물한 오늘의 풍경 (0) | 2020.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