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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바람, 바람
구름, 구름, 구름
파도, 파도, 파도
영실에 올라가다가 운무속에서 후퇴하여
송악산 둘레길을 걸으며 뭉게구름에 환호했다.
그후 맛집을 찾아 애월로 달렸다.
거센 바람에 파도가 춤을 추고
구름의 찬조 출연에 탄성을 질렀다.
커피를 마시러 협재에 들려 비양도 반영과 빛내림을 본 멋진 하루였다.
(2020-11-03)
1. 송악산
2. 애월
3. 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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