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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고사리는 이름에 걸맞게 주로 계곡의 바위틈에 뿌리를 내린다.
원형의 포자낭은 열편 끝에 콕콕박혀 입을 벌린 모습이 특이하다.
가을에는 빨갛게 단풍이 드는 모습도 독특하다.
늘씬하게 늘어진 모습이 아름답다.
제주도에는 바위고사리가 흔하다.
자주 보고 알게 되니 예쁘게 다가온다.
바위고사리 모습
바위고사리 새순
바위고사리 새잎
바위고사리 어린 개체
바위고사리 성체
바위고사리는 포자낭이 잎 끝에 생긴다.
포자낭
주머니 모양의 독특한 모습이 매력이다.
바위고사리 잎 모양
솔잎란과 함께
풀고사리와 함께
건조한 흙에서도 잘 자란다.
바위고사리
학명 Sphenomeris chinensis (L.) Maxon,
분류 새깃고사리과(Lindsaeaceae) 바위고사리속(Sphenomeris)
상록성 여러해살이풀로 지생하거나 바위틈에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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