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삼지닥나무 꽃같은 모습의 키드니 베치
등산로에서 수없이 보았고, 군락도 두번이나 보여주면서
나의 마음을 황홀하게 만들었다.
군락도 이런 군락이 있을까?
계곡 평지를 점령하는가 하면
산봉오리 사면을 노랗게 물들이는 장관
영어명은 키드니 베치 (kidney vetch)
콩과 식물의 일종으로 옛날에 신장병 약으로 쓰였단다.
현재에는 꽃추출물을 화장품에도 사용한단다.
트레킹 2일차 삼지닥나무 같은 꽃에 반하다.
본옴므고개를 오르면서
트레킹 3일차의 환희
베니계곡을 내려오면서
트레킹 4일차의 환희
엘레나산장으로 올라가면서
키드니 베치
학명Anthyllis vulneraria
분류 콩과(Leguminosae)
ALPINE FLOWERS (Gillian Price 著) p.55
728x90
'♪ 산, 여행, 야생화 > 외국의 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프스야생화 4] 북극이끼장구채 (Moss Campion) - 암매를 보는 심정으로 핑크빛 꽃방석에 취하다. (0) | 2019.08.06 |
---|---|
[알프스야생화 3] 마르타곤 (Martagon Lilly) - 설산과 어울린 전입가경의 풍경 (0) | 2019.08.05 |
[알프스야생화 1] 알펜로제(Alpenrose) - 몽블랑트레킹에서 나의 발걸음을 격려해준 꽃 (0) | 2019.08.03 |
스펑나무와 이엥나무 - 스펑나무는 캄보디아 사원을 휘감고, 이엥나무는 스펑나무에 기생한다 (0) | 2018.10.24 |
캄보디아 가시나무 - 간음한 사람은 죽은 후 그 영혼이 가시나무로 올라가는 고문을 당한다. (0) | 2018.1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