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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두렁과 논바닥에 살고 있는 자운영
봄바람에 살랑 살랑 흔들리며 애를 태운다.
너의 관대한 사랑을 보여다오~
꽃말이 참 예쁘다.
너의 관대한 사랑, 나의 행복, 감화이다.
이렇게 꽃을 피우다가 모내기철 거름이 되니 말이다.
자운영은 콩과 식물로 뿌리혹박테리아를 가지고 있어서
공기 중의 질소를 토양 속에 고정시켜 토양을 비옥하게 한다.
그래서 자운영은 벼 재배에 활용되어 왔다.
자운영(紫雲英)
학명 Astragalus sinicus
콩과 자운영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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