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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고(山慈姑)를 제주에서 보니 색다른 느낌이다.
육지에서 볼 때는 새벽같이 서둘러 몇시간을 달려갔었다.
그런데 제주에서는 한시간이면 충분하다.
산에 사는 인자한 시어머니란 뜻을 가진 산자고
꽃이 크고 깔끔해 인기가 있다.
그 산자고가 제주에서는 벌써 꽃잎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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