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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햇빛이지만 아직 바람이 차다.
그런데 개구리발톱이 꽃을 피웠다.
경칩(驚蟄)이 오려면 아직 멀었는데 말이다.
봄을 기다리는 마음은 나나 개구리나 같다.
빨리 기지개 펴고 들판을 뛰어오르고 싶은 마음
제주는 벌써 봄이 곁에 와 있다.
개구리발톱
학명 Semiaquilegia adoxoides (DC.) Makino
미나리아재비과(Ranunculaceae) 개구리발톱속(Semiaquileg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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