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살이/제주살이

[제주살이] 귤 따기 체험 - 기분 좋은 체험인데 만만치는 않다

풀잎피리 2019. 1. 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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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들에게 보낼 귤을

농장에 가서 직접 따서 보내는 체험

뭉게구름이 멋진 날

기분좋은 체험을 했다.


농장 주인으로부터 귤선택과 따는 방법을 배웠다.

귤은 아래를 보고 매달려 있는 것이 맛있고

만져봐서 물렁하지 않고 단단한 것을 선택하되

너무 크지 않고 중간 정도가 상품이란다.


실제 귤따는 체험을 해보니

딸 귤을 선택하는 것이 참 힘들었다.

그리고 높이 있어 허리도 아프고

머리를 귤나무에 부딪치기도 했다.


아내와 함께 2개 콘테이너 40kg를 따니 1시간이 넘었다.

박스 4개에 나누어 택배로 보냈다.

맛있다는 전화를 받으니 기분이 참 좋다.

제주살이가 뿌듯하다.

(2019-01-08)





뭉게구름이 멋진 날이다.






귤농장









귤 따기 시범

1차로 줄기가 좀 붙게 절단한 후

2차로 귤 꼭지가 다른 귤을 상하지 않도록 바짝 자른다.


















































귤따기 체험












택배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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