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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살이 첫 야생화는 해국이다.
일출, 일몰과 함께 해변에서 볼 수 있는 야생화
기다림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다.
바닷가에 자라는 국화라는 뜻의 이름(海菊)을 가졌다.
바닷바람에 견디려고 잎은 융털로 무장했다.
그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어 참 좋다.
(2018-11-05)
게우지코지 해국
소천지 아침
소천지 일몰
소천지 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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