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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이라 못가 안타까웠던 남한산성
아침 일찍 설렘으로 오르는 길
성남을 떠나는 아쉬움에 더 빨리 오른다.
드디어 만나는 백부자
독초 중의 독초인데
이렇게 만나고 싶었으니....
평소 꽃탐사를 함께 했던 지인을 만나
백부자도 찾고 점심도 함께 먹고
남한산성 백부자 완전 정복 ㅎㅎ 웃으며...
(2017-09-16)
백부자는 노랑돌쩌귀라고 부르듯
대부분 누런색이 많은데 비해
남한산성표는 자주색인 것이 특징이다.
백부자의 꽃말은 "아름답게 빛나다"이다.
속을 감춘 팜 파탈이라서 그런가?
백부자는 옛날 사약의 원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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