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의 비가 모처럼 푸른하늘을 만들었다.
싱그러운 계곡길, 아 ~ 빨간 열매
계곡에서 대팻집나무를 보다니.... 앗싸
12폭 중 1개만 폭포다웠다.
이정표를 잘못 보아 역방향으로 헉헉 ㅠㅠ
다행히 대팻집나무가 위로하고
뒤늦게 성봉에서 합류하고
점심을 간단히 먹고 난 다시 솔로로.....
하산길에도 대팻집나무가 즐비하다.
그리고 비온 후의 싱그러움으로
버섯들이 많이 얼굴을 내밀었다.
그래서 찍고 물어보고.....
휴게소에서 본 하늘
12폭포 출발지에서 본 하늘
징검다리를 건너
망초
대팻집나무 / 등반 초입 계곡 물가에서 보았다.
마타리
붉나무
산사랑 시그널
낮달맞이꽃 & 검은다리실베짱이
시그널
시원한 계곡
죽포동천폭포 / 성치산 12폭포 중 죽포동천폭포가 제일 멋졌다.
버섯의 아름다움
폭포의 시원함
매화노루발 / 올해 못본 반가움, 디카를 꺼냈다.
이 사진을 찍다가 일행과 많이 떨어졌다.
민달팽이
노랑망태버섯 / 누가 이렇게 훼손했는지 ㅠㅠ
갈림길 이정표 / 성치산 가는길과 성봉 가는길로 잘못 읽었다.
그래서 좌측 개울을 넘었다.
계곡을 벗어나 혼자 역방향으로 헉헉 올라갔다. ㅠㅠ
꾀고리버섯
알록제비꽃
터진 전망
각시원추리
신동봉 정상 / 성봉은 여기서 2km ㅠㅠ
신동봉에서 본 풍경
말징버섯
새며느리밥풀
대팻집나무 열매 / 재작년 갈론계곡에서 망개나무 열매가 떨어진 풍경을 연상했다.
대팻집나무로 힘든 산행을 위로 받았다.
뒷 봉우리가 신동봉이다.
멋진 전망 앞에서
성봉이 코앞까지 왔다.
성봉 정상에서 일행과 조우했다.
모래밭버섯
구석리 갈림길 / 역방향으로 왔기에 다시 나혼자 내려간다.
붉은점박이광대버섯
흰가시광대버섯
대팻집나무 / 하산길에도 즐비했다.
누리장나무 & 산제비나비
박주가리
물고기
가막사리
도리뱅뱅이
백로 1마리
죽전휴게소의 밤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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