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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들판의 습지는 진창이다.
등산화가 엉망이 된다.
그 속에서의 습지 식물 탐사
수많은 작은 꽃들이 옹기종기 살고있다.
뿌듯함 속에 더위를 먹을 것 같았다.
넘 피곤하고 허리도 많이 아프다.
한탄강 물에 발을 담그고 머리를 감았다.
더위가 가신다.
뭉게구름이 멋진 날
습지에 사는 식물들에 한없이 빠진다.
그 아기자기한 모습에 취해서.....
망초
질경이택사
부들
수염가래
검은개수염
등에풀
진땅고추풀
벗풀
우렁이
실잠자리
물달개비
쥐깨풀
올방개
논뚝외풀
병아리방동사니
좀고추나물
질경이택사
흰 사마귀풀
사마귀풀
알방동사니
통발
물질경이
호랑거미
쥐깨풀과 차풀
자귀풀
돼지풀
미꾸리낚시
애기나팔꽃
불암초
수박풀
한련초
여뀌바늘
애기나팔꽃
흑미
농촌의 풍경
연천 습지
점심
수크령
금방동사니
좀부처꽃
뭉게구름 반영
코스모스
한탄강 다리
자살바위
자살바위 반영
무릇
분홍장구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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