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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금산 성치산 - 대팻집나무 그 빨간 열매 & 버섯들

풀잎피리 2017. 9. 5.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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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의 비가 모처럼 푸른하늘을 만들었다.
싱그러운 계곡길, 아 ~ 빨간 열매
계곡에서 대팻집나무를 보다니.... 앗싸

12폭 중 1개만 폭포다웠다.
이정표를 잘못 보아 역방향으로 헉헉 ㅠㅠ
다행히 대팻집나무가 위로하고

뒤늦게 성봉에서 합류하고
점심을 간단히 먹고 난 다시 솔로로.....
하산길에도 대팻집나무가 즐비하다.

그리고 비온 후의 싱그러움으로
버섯들이 많이 얼굴을 내밀었다.
그래서 찍고 물어보고.....






휴게소에서 본 하늘






12폭포 출발지에서 본 하늘















징검다리를 건너







망초










대팻집나무 / 등반 초입 계곡 물가에서 보았다.








마타리











붉나무







산사랑 시그널






낮달맞이꽃 & 검은다리실베짱이








시그널











시원한 계곡














죽포동천폭포 / 성치산 12폭포 중 죽포동천폭포가 제일 멋졌다.








버섯의 아름다움










폭포의 시원함











매화노루발 / 올해 못본 반가움, 디카를 꺼냈다.

이 사진을 찍다가 일행과 많이 떨어졌다.








민달팽이















노랑망태버섯 / 누가 이렇게 훼손했는지 ㅠㅠ







갈림길 이정표 / 성치산 가는길과 성봉 가는길로 잘못 읽었다.






그래서 좌측 개울을 넘었다.







계곡을 벗어나  혼자 역방향으로 헉헉 올라갔다. ㅠㅠ














꾀고리버섯







알록제비꽃








터진 전망







각시원추리







신동봉 정상 / 성봉은 여기서 2km ㅠㅠ



















신동봉에서 본 풍경











말징버섯







새며느리밥풀







대팻집나무 열매 / 재작년 갈론계곡에서 망개나무 열매가 떨어진 풍경을 연상했다.













대팻집나무로 힘든 산행을 위로 받았다.








뒷 봉우리가 신동봉이다.










멋진 전망 앞에서







성봉이 코앞까지 왔다.










성봉 정상에서 일행과 조우했다.








모래밭버섯








구석리 갈림길 / 역방향으로 왔기에 다시 나혼자 내려간다.










붉은점박이광대버섯












흰가시광대버섯























대팻집나무 / 하산길에도 즐비했다.







누리장나무 & 산제비나비






박주가리









물고기






가막사리







도리뱅뱅이







백로 1마리






죽전휴게소의 밤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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