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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5] 관악산 - 병아리난초, 나나벌이난초 탐사 산행

풀잎피리 2017. 7. 26.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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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난초와 나나벌이난초가
보고싶어 오른 관악산
폭염주의보를 무시한 결과 참 좋았다. 
 
뭉게구름와 솔솔바람에 시원한 등산길
바위를 보며 꽃을 찾는 길
오늘 하루는 대박이었다. 
 
그런데 그런데 말이다.
막판의 쇼에 참 어이가 없다.
배낭을 멘채로 물속에 빠지다니 ㅠㅠ 
 
집에와 배낭, 지갑, 디카. 밧테리를 말리면서
신발 속의 신문지뭉치를 갈아주고 있다.
핸폰은 작동되기는 한다만....
(2017-07-25) 
 






뭉게구름이 높은 날






전날까지의 장맛비로 축축한 산길

상쾌한 마음에 솔잎 새싹이 눈에 들어온다.






바위능선이 시작된다.






멋진 전망과 함께....





원추리가 수줍게 웃고 있다.










엉덩이 바위





바윗길의 즐거움






안반천계곡








대나물







잠자리 2마리







밀버섯 종류






나나벌이 난초 발견






숲속에서 싱싱한 나나벌이난초 또 발견







원앙바위

한 꽃객과 점심을 먹으며 꽃얘기를 했다.







병아리난초 발견

오늘의 목적이 모두 달성이다.







뭉게구름처럼 마음도 날아간다.














나나벌이난초 군락 ㅎㅎ

대박이다.








나나벌이난초 동영상







절벽 위 하늘 버전 나나벌이난초







시원하고 더운줄 모르는 산행






병아리난초






병아리난초와 나나벌이난초







나나벌이난초








좌측 자운암능선, 우측 수영장능선







암벽 등산길







돌양지꽃







가까워지는 정상







올라가야할 암릉






전차바위







병아리난초










비행기








미켈란젤로 따라하기

바티칸의 시스티나성당 천정에 있는 천지창조 그림 중

아담의 탄생을 연상하며 토끼귀를 닿을락 말락 찍어보았다.







미사일바위








도라지







애기나리







바위군락

우측에 제2엉덩이 바위가 보인다.







엉덩이바위







도라지와 돌양지꽃







나나벌이난초(좌)와 병아리난초(우)






나나벌이난초







돼지발톱바위










외계인바위







키스바위







바위군락








잠자리






병아리난초와 나나벌이난초








절벽에 뿌리내린 도라지








관악문이 멀리 보인다.









빛내림








솔봉이 가까워진다.







소나무가지가 멋져서







올라가는 길

푸른하늘이 참 멋지다.







빛내림 다시 한번 더










솔봉

혼자 유유자적, 멋진 전망에 취해 휴식을 취한다.







솔봉 360도 파노라마 동영상








개나리 열매








입술 소나무







관악산의 물웅덩이

앞의 불꽃바위의 화기를 잡는단다.








관악산 불꽃바위

실제상 불꽃바위 끝이 정상이다.









아무도 없는 관악산

넘 썰렁하다.







연주대







고양이 세상

관악산 정상 근처에 고양이들이 많이 산다.








관악산 인증샷

마침 산행객 한명이 와서 서로 찍어주었다.






원추리







큰꿩의비름







 

관악산 고양이







원추








산앵도나무







갈림길

여기서 안반천계곡으로 내려갔다.








안반천 계곡 / 실폭포







안반천계곡 / 탐범벅을 씻었다.







안반천계곡 / 옷을 갈아 입었다.







마징카제트 바위







산개나리 열매 / 찍다가 그만 물에 빠졌다.









젖은 신발, 옷, 배낭 등을 임시 처리하느라 40여분 더 지체했다.

전철로 오는데 젖은 옷에 강냉방으로 무척 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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