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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에 가면 보리...
테이블마운틴의 그 난초를....
그러나 그 꽃은 보지못했다.
운무가 자욱한 테이블마운틴
다른 꽃들이 있었다.
이름들은 모르지만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나무에 붙은 이끼같은 풀!
내려오기 싫었다.
9km를 걷고 싶었다.
아내가 재촉한다.
아! 자유여행이었다면....
(201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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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마운틴의 야생화들
테이블마운틴은 1000m가 넘는 정상이 테이블처럼 평평한 사암이다.
여름에 테이블클로스라는 구름층이 생기며, 그 덕에 고원성식물이 자란다.
저 넓은 곳을 걸으며 꽃을 찾고 싶었다.
깎아지른 절벽 아래 케이프타운 시내가 있다.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가는데 하늘이 벗어졌고, 저 아래 사자의머리(669m)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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