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개의 우편쌍이 줄줄이 달리는 줄고사리 뻣뻣한 잎이 곧게 자라는 특성 때문에 열대지방에서는 울타리로 즐겨심는다고 한다. 난대성고사리이므로 집안에서도 잘 자란다. 흰털이 많은 새순이 올라오는 모습도 멋지다. 제주 해안가의 돌담이나 오름에서 자란다. 곶게 자라고, 각 우편은 서로 겹치며, 감자같은 괴경이 달리므로 가정에서 흔히 키우는 보스톤줄고사리(더피)와는 다른 우리나라 자생 줄고사리이다. 줄고사리 학명 / Nephrolepis cordifolia (L.) C. Presl 분류 / 줄고사리과(Nephrolepidaceae) 줄고사리속(Nephrolepis) 상록성 여러해살이풀로 지생 또는 착생한다. 포자낭이 터지는 동영상 (유튜브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