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야생화 204] 상산 - 진한 향기는 시신 썩는 냄새도 줄였다. 상산의 암꽃이 피기 시작했다. 수꽃이 핀 후 한참 후에 암꽃이 핀다. 암수딴그루라 자가수정의 걱정도 없는데... 운향과의 낙엽 관목이며 1~5m 자란다. 덩굴식물도 아닌데 얽혀 살고 있어 산행에서 길을 막곤 한다. 줄기에는 가시같은 뿌리가 있어 줄기가 늘어져 땅에 닿으면 뿌리를 땅에 .. ♪ 제주살이/제주야생화 2020.04.08
상산(常山) - 송장나무라고도 부른다 앗! 상산이다. 구례에서의 아쉬움이 싹 가신다. 지난해의 열매, 암꽃, 수꽃 모두 보인다. 향기를 맡고 잎도 씹어본다. 진한 향을 풍긴다. 옛날 집에서 지내는 장례 때 시체의 냄새도 없애 주어 송장나무라고도 부른다. 화장실 냄새도 희석시켰단다. (2017-05-03) 상산 지난 해의 열매 열매는 대.. ♪ 산, 여행, 야생화/야생화 2017.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