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중문에 있는 우보악 소가 엎드린 모습이라 이름지어졌단다. 소 등에 올라타고 울루랄라의 시간 서귀포 지역 전망이 한눈에 들어오고 초원과 억새 밭의 시원한 기분을 선물한다. 날씨 좋은 가을 날, 다시 찾아야지 ㅎ (2021-03-04) 우보악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색달동 규모 / 해발 301.4m, 비고 96m 분화구가 동쪽으로 넓게 벌어진 말굽형이다. 오름 유래 / 소가 걸어가는 모습과 비슷한 형상이라고 하여 우보오름(牛步岳)이라 한다. 전사면은 대부분이 초지로 이루어져 있고 남사면 일부에만 해송이 있다. 화구 안에 과수원과 농경지가 조성되어 있고, 서쪽 기슭자락에는 호텔, 승마장, 수렵장이 위치해있다. 서귀포 중문단지와 가까우며 산방산과 어우러진 경관이 빼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