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야생화 158] 해녀콩 - 예쁜 꽃을 보고 왜 해녀의 눈물이 떠오를까? 제주살이를 하다보니 삼다도란 말이 실감난다. 삼다도는 바람, 여자, 돌이 많아 부르던 제주의 다른 이름이다. 제주의 바닷가에 사는 해녀콩은 슬픈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제주의 바람이 없다면 아마 겨울이 없을 것이다. 돌이 많아 산담, 밭담, 잣성을 쌓았다. 제주의 여자들은 옛부터 .. ♪ 제주살이/제주야생화 2019.11.28